XD는 모바일 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20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는 SRPG 명작 게임들을 현대적 감성으로 되살린 뉴 클래식풍의 대서사시를 그리고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고전적인 턴제 SRPG를 계승 발전시켜, 적을 밀쳐서 떨어뜨리거나, 폭발물에 불을 붙인 뒤 적의 방향으로 밀어서 피해를 주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풍부한 자원을 탐내는 주변국의 이권 다툼에 휘말려 내전이 벌어진 가상의 왕국 ‘일리아’에서 스스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일어난 용병단의 단장이 된다. 최대 5명의 캐릭터를 팀에 편성하고, 각 클래스별로 특화된 스킬과 상성을 조화시켜 전투에 참여한다.

예전 SRPG장르의 명작들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감성의 픽셀아트를 현대적인 기술로 되살린 이 게임은 입체적이고 화려한 효과가 더해져 장르 특유의 전략적인 전투를 더욱 드라마틱하고 흥미진진하게 구현했다. 

정식 런칭 전날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에 참가자는 낙원 동전 5000개, 일반 경험치 2000, 인연 등불 아이템 1개를 받는다. 사전예약자수가 이미 10만명을 돌파하여 낙원 동전 1만개를 추가로 준다. 글로벌 200만과 더불어 한국 사전예약 20만을 돌파하면서 인연 등불 2개를 더 받을 수 있다.

‘인연 등불’은 용병단의 단장이 된 이용자들이 더 많은 캐릭터들을 자신의 용병단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다. 국내 사전 예약이 50만을 돌파하면 총 10개의 인연 등불을 전체 지급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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