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M'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일 정기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리니지M은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M'을 밀어내며 양대마켓 1위에 올랐다. 앱스토어를 포함한 양대 마켓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지난 1월 2일 이후 1달 만이다. 구글플레이는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1위를 유지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일 정기 업데이트 및 '던전의 수호자' 이벤트를 시작했다. 아덴 월드 던전 사냥 시 얻는 증표를 재료로 코인 상자, 상급 축복의 가루, 드래곤의 고급 다이아몬드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다.
파멸의 기란감옥 몬스터의 드롭 아이템 등이 추가됐다. 업데이트 이후 '파멸의 증표' 아이템을 드롭한다. 해당 아이템은 컬렉션에 넣을 수 있고 완성 시 다양한 스탯 증가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리니지W'와 '리니지2M' 역시 구글플레이 매출 3, 4위를 기록하며 MMORPG 경쟁에서 굳건한 위치를 지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