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대표 백도민, 김동훈)가 토끼해를 맞아 국내 클라우드 시장 키워드로 ‘토끼의 굴(Rabbit Burrow)’이란 의미를 담은 ‘B·U·R·R·O·W’를 제시했다.

‘B·U·R·R·O·W’는 사전적으로 ‘(토끼 등의)굴’을 뜻하는 단어로, 영리한 토끼가 위기 상황에서 활용하는 ‘토끼의 굴’처럼 글로벌 경기 둔화, 고물가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가 핵심 인프라로써 전략적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NHN클라우드는 ‘B·U·R·R·O·W’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서비스 확산(Born in the cloud)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수요 증가(Using cloud security services) △클라우드를 활용한 위기 대응 전략 수립(Resilience for business continuity) △지방 권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Region-based cloud ecosystem) △멀티 클라우드 도입 증가(Opt for a multi and hybrid cloud strategy) △클라우드 전환 지속(Work for cloud transformation) 등 6개 클라우드 트렌드를 제시했다.

NHN클라우드 김명신 CTO는 “올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전망 속에서 안전한 보금자리, 상호 연결망이란 토끼 굴의 특성처럼 기업 및 기관에 유용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한 국내 대표 오픈스택 기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다. 글로벌 기술 재단에서 인정받은 오픈스택 클라우드 역량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확장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ISO 22301’ 획득 등 국제적 수준의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광주, 전남 순천, 경남 김해 등 지역 거점에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며 국산 AI 반도체 실증 지원을 완수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