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소설 IP 기반 모바일게임 원스토어 사전예약...웹툰 2.7억 뷰
‘1억 뷰 조회수’ 윤슬 작가의 인기 웹소설 원작이 게임화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앤씨미디어(대표 신현호)는 자사가 보유한 인기 웹소설 IP(지적재산권)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 ‘황제의 외동딸:세 번째 삶(이하 황제의 딸)’의 원스토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황제의 딸’은 윤슬 작가의 웹소설 대표작인 ‘황제의 외동딸’을 그대로 옮겨놓은 여성향 스토리게임이다. 원작의 경우 2015년 연재 이후 약 1억 뷰를 달성한 스테디셀러로서 최근 완결 이후에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후 웹툰으로도 제작돼 2.7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로맨스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여주인공 리아를 둘러싼 남주들과의 로맨스를 새롭게 설정해 이용자들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 전개로 신선한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황제의 딸’은 원작 오디오북에서 리아 역을 맡았던 성우 조경이 씨를 동일하게 섭외해 마니아들로부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제의 딸’을 개발한 엔시엘오 측은 이번 사전예약을 기념해 신청한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윤슬 작가의 친필 사인 종이책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권명자 엔시엘오 대표는 "원작이 로맨스 코미디의 원조다. 좋은 IP를 갖고 신선한 재미를 추구하려고 노력했다. 이 게임을 통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개발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제의 딸은 평범한 25살 주인공이 어느날 묻지마 살인으로 살해 당하고 아그리젠트 제국의 외동딸로 환생하며 벌어지는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정보는 원스토어 사전예약 페이지 및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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