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기능이 더욱 강력해진 언리얼 엔진 5.1 버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4월 누구나 실시간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 5를 출시한 바 있다. 언리얼 엔진 5.1은 언리얼 엔진 5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그 성능이 더욱 개선됐다. 

언리얼 엔진 5.1 버전은 △루멘, 나나이트, 버추얼 섀도 맵 업데이트 △개발자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 △향상된 월드 툴 제작 △버추얼 프로덕션, 방송, 라이브 이벤트를 위한 업데이트 △애니메이션, 리깅 및 모델링 향상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해진 신규 기능 및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향상된 오디오 시스템으로 전문적인 인터랙티브 사운드를 더 빠르고 쉽게 제작할 수 있고, AI 툴세트의 발전으로 대규모 월드를 효율적으로 채우고 수만 명의 사실적인 AI 에이전트로 크라우드를 생성할 수 있는 ‘매스 엔티티’는 베타로 제공된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언리얼 엔진 5.1의 주요 기능 및 업데이트에 대해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하는 라이브 세션을 오는 29일 오후 2시에 무료로 진행한다. 웨비나 정보는 에픽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엔진 5.1은 전 산업의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의 리얼타임 3D 콘텐츠 및 경험 제작에 강력함과 효율성을 더하게 됐다"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위한 업데이트가 대거 추가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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