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0월 CPI 수치의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이자 성장주의 대표인 네이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55분 네이버는 전일대비 9.38% 상승한 19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CPI수치는 7.7% 상승을 기록,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9% 상승치도 밑돌았다.
이 상승률 수치는 올해 1월 7.5%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렇게 CPI 상승 수치가 둔화되면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조절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시각 국내 대표적인 성장주 중의 하나인 카카오도 15%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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