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여러 증권사 리포트의 긍정적인 평가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 35분 네이버는 전일대비 4.73% 상승한 17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전일 공시를 통해 분기 매출 2조 600억원, 영업이익 3302억원을 기록 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비 5.6% 감소하였으나, 증권사의 컨센서스에 부합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나투자증권 윤예지 애널리스트는 "매출/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검색 광고가 연간으로 10.6% 성장했다" 라고 언급했다.
DS투자증권 구성중 연구원은 "네이버는 국내외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고 인건비/마케팅비 통제효과는 마진개선이라는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고 했고 "섹터 매력도는 낮은 상황이나 업종 내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높다." 라고 언급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경기 둔화 영향으로 네이버의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의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으나 추가 하락보다는 회복 가능성을 높게 본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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