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글로벌 기업 MS 등 3개회사로부터 6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P2E 게임 관련회사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앞서 위메이드는 300억원, 210억원, 150억원 전환사채 발행을 2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각각 신한자산운용, MS, 키움증권 등으로 이번 투자는 장내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해외 전략 투자자 및 국내 투자회사로부터 좋은 조건으로 유치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온 명망있는 금융 및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등이 나란히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P2E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해 게임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던 '열혈강호 글로벌'의 흥행에 성공하고 인기 IP를 활용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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