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4’와 ‘피파 모바일’의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관 ‘오프사이드(Offside)’를 예고하는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넥슨 측은 축구에서 같은 편에서 멀리 떨어져 상대 진영에 깊숙이 침투했을 때 발동되는 규칙인 오프사이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축구 및 게임과 연관된 현실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체험관은 10월 15일부터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피파 온라인 4’, ‘피파 모바일’과 연계한 체험형 행사 및 이벤트, 전시, 각종 굿즈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오랫동안 저희 게임을 사랑해주신 구단주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특별히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관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이곳에서 경험하게 될 새로운 체험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독특한 경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넥슨은 ‘피파 온라인 4’, ‘피파 모바일’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벗어나 현실세계와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해온 바 있다. 지난 7월 토트넘 홋스퍼와 팀K리그 친선경기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실제 축구 유니폼에 게임 쿠폰을 노출했으며, 9월에는 K리그 울산현대와 수원FC 경기에 관중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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