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 중인 신작 PC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Dysterra)’의 4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하는 4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계정 위시리스트에 추가 시 스팀에서 ‘디스테라’ 관련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4차 베타 테스트에서는 신규 무기와 여성 캐릭터를 비롯해 새로운 지역과 보스를 추가했다. 또한, 월드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용자들에게 추후 특별한 보상을 주는 ‘통합 랭킹 시스템’도 도입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개인 제작용 차량, 해킹 시스템 및 게임 내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한 층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 외적인 부분도 대폭 개선됐다. 총알의 종류와 재질에 따라 각자 다른 효과음을 적용해 더욱 현실적인 사운드 플레이를 구현했고, 견착 및 조준, 재장전과 이동 등에서 보이는 총기 모션도 업데이트했다.
개발진은 "기존에 3개였던 '인벤토리 보호 슬롯'도 6개까지 확장해 더욱 안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추가적인 서버 최적화를 진행해 한층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하는 신규 ‘트위치 드롭스용 스킨’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9월 5일까지 트위치에서 ‘디스테라’ 방송 시청 후 스팀에서 ‘디스테라’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면 한정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