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이 금융, 보험사들의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핵심 서비스로 시장을 확대 중이다.

셀바스AI(KOSDAQ 108860)의 셀비 체크업이 하나금융파인드의 인슈어테크 플랫폼 ‘핑글(fingle)’ 내 ‘핑글헬스’로 서비스된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파인드 ‘핑글’은 보험 뿐 아니라 건강, 재무 등 이용자의 상황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초개인화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플랫폼이다.

‘핑글헬스’에 적용된 셀비 체크업을 통해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생활습관병과 6대암을 포함한 주요 질환 10개의 4년 내 발형 위험을 예측, 분석해 준다. 건강 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한 리포트 제공은 물론 주요 질환에 대한 각 연령별 기존 발병자와의 건강수치를 비교하여 개선방법도 알려준다.

셀바스AI 윤상원 헬스케어부문 사업대표는 “최근 국내 금융, 보험사 등의 서비스는 금융 상품 추천, 보장분석 뿐 아니라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 중이다. 셀비 체크업은 이미 온-오프라인 다양한 서비스 적용을 통해 소비자 중심, 개인에게 가장 밀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주요 질환(6대 암 및 4개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학습모델을 활용해 타사 대비 높은 수준의 예측도를 보유하고 있어 보험사, 병원 검진센터, 헬스케어 서비스뿐 아니라 마이데이터 서비스에도 적용 중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기업과 연계를 통해 건기식 서비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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