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출시 5시간 만에 한국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15일 오전 11시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이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서구권 시장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쿵야 19종, 자원 약 300여 종, 섬을 꾸밀 때 쓰는 장식 100여 종이 제공된다. 넷마블 측은 "쿵야들이 성장하면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 개성들이 도드라지는 디자인으로 발전해, 수집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출시에 앞서 '쿵야' 캐릭터들을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하고, 유튜브 채널에서 쿵야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젬(게임재화)' 1천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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