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자사의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소환사 시네마틱 영상을 순차 공개하면서 출시 전 기대감 높이기에 나섰다.

오는 7월 국내 출시 예정인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첫 번째 MMORPG다.

이 게임은 '서머너즈 워' IP 기반 게임 중 최초로 유저가 소환사 캐릭터로 등장해 350여 종의 다양한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직접 전투를 펼친다.

또한, 다채로운 마법을 구사하는 '오르비아', 치유 능력을 가진 '키나', 아군을 보호하는 '클리프' 등 총 세 명의 개성 넘치는 소환사 중 자신이 원하는 소환사를 선택해 모험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개된 소환사 시네마틱 영상은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인 각 소환사들의 출중한 능력과 소환수들과의 특별한 우정을, 화려한 그래픽과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흥미있게 풀어냈다.

시네마틱 영상은 총 3종으로 제작됐으며, 25일 공개된 마법의 소환사 '오르비아' 영상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치유의 소환사 '키나', 27일에는 수호의 소환사 '클리프'로 하루 1편씩 '크로니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소환수 이프리트와 위기를 극복하는 오르비아, 부상을 입은 소환수 마샬캣을 마법으로 치유하는 키나, 보상을 두고 소환수 웅묘무사와 좌충우돌하는 클리프 등 다양한 매력이 담긴 각 소환사 캐릭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본 게이머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첫 트레일러보다 훨씬 낫네", "잘 만들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느낌 난다", "재밌겠다", "퀄리티가 확실히 개선됐다", "빨리 나와라 열심히 즐겨줄게" 등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최근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탄탄한 게임성의 MMOPRG로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뒤 하반기 중 유저가 플레이 성과를 소유할 수 있는 C2X 생태계 기반의 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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