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베트남 블록체인 시장 진출 포석 깔았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베트남 블록체인 컨퍼런스 2022’에 참가해 베트남블록체인협회(VBA), 베리체인스(Verichains)와 3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블록체인협회는 베트남 내무부의 허가를 받은 최초의 관련 산업 단체라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베리체인스가 매달 40~5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P2E(Play to Earn) 컨설팅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MOU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베트남 블록체인협회 및 정부와 협업할 발판을 마련하고, 베트남 정부와 산업 협회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려 한다는 의미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와의 협력으로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유틸리티 코인을 기반으로 한, 위믹스3.0을 글로벌 #1 블록체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