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희망의 노래 세레나’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의 노래 세레나(이하 세레나)’는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으로, 노래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는 캐릭터다. 이 영웅은 아군에게 ‘생명력 회복’, ‘스킬 피해 증가’, ‘받는 피해 감소’ 등 각종 버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세레나에게 ‘피버’ 효과가 적용된다. 일정량 이상 ‘피버’ 효과가 중첩되면 세레나의 모든 버프가 강화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에 신규 코스튬 3종을 추가했다. 이번 코스튬에는 이용자 공모전 작품인 ‘순백의 웨딩’이 포함됐다. 영웅 ‘빛의 성녀 카린’이 착용할 수 있으며, 웨딩 드레스를 콘셉트로 화려하게 제작됐다. 또, 카린이 착용하면 스킬 연출, 이펙트, 캐릭터 음성, 대사가 변경되는 ‘칠흑의 웨딩’이 추가됐으며, 신규 영웅 ‘세레나’가 착용할 수 있는 의상 ‘심연의 메아리’도 업데이트됐다.

신규 장비 세트는 황제의 칙령서로 제작 가능한 ‘스카이트리아 투사의 장비’가 들어간다. 장비를 세트로 착용하면 PvP 콘텐츠를 할 때 방어무시 저항과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결투장’, ‘길드전’, ‘시련의 미궁’ 콘텐츠를 개선해 이용자들이 전투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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