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28일 김가람 대표이사가 5억 원 규모의 더블유게임즈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내 매수는 더블유게임즈 창업 이후 김가람 대표의 첫 지분 변동이다. 김가람 대표의 지분은 종전보다 1만 주 늘어난 741만 주(지분율 40.33%)가 됐다. 

더블유게임즈는 최근 5천억 원의 현금 유동성을 통한 신규 사업 진출 및 M&A 추진 등 회사 성장 로드맵을 적극 외부에 알리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홈페이지에 투자자를 위한 투자 정보, 구직자를 위한 채용 플랫폼을 적용한 바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장내 매수 건은 최근 당사의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로 유지된 점에 대한 김가람 대표의 판단으로 진행됐다”며 “현재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향후 진행할 M&A를 바탕으로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241억 원, 영업이익 1904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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