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의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웹젠은 1월 6일 ‘뮤오리진3’의 티저 사이트에서 티저 영상과 BI(Brand Identity) 등 게임정보 일부를 공개했다. ‘뮤오리진3’의 티저 영상에는 악의 세력에 맞서는 흑마법사, 흑기사, 요정 등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 각 캐릭터의 화려한 스킬 효과와 전투 장면이 고화질의 3D 영상으로 표현되어 게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뮤오리진3’는 ‘뮤(MU)’ IP 게임 중 최초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그래픽의 품질을 크게 향상한 모바일 MMORPG다. 스테디셀러인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시리즈 중 비행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뮤’ IP 게임의 독창적인 특징인 날개 시스템에 비행 기능이 더해져 날개의 쓰임이 더 커졌다. 날개로 캐릭터의 외형을 화려하게 꾸밀 수 있고, 바다와 육지, 공중을 비행하며 게임 내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도 있다. 핵심 콘텐츠인 ‘어비스 전장’으로 대규모 경쟁의 재미도 담았다. 

웹젠은 ‘뮤오리진3’의 사내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2022년 1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일반 게이머가 참여하는 비공개테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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