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신규 직업 ‘살수’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차사’에 이어 3년만에 10번째로 선보이는 ‘살수’는 커다란 ‘낫’을 지형지물에 튕겨 지속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고, ‘낫’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투사체형 공격이 가능해 기존 직업과는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낫’, ‘이계의 힘’ 등을 이용한 ‘살법’, ‘이겸술’ 등 총 4가지 계열의 전용 마법을 구사하고, 7차 승급 경지에 오르면 암기를 활용해 체력, 마력 소모 없이 기술 연계를 통한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종의 영상 ‘살수 스토리’, ‘살수 영어교실’을 공개했다. 각 영상에는 전란으로 어지러운 세상에서 터전을 잃은 한 아이가 살수의 기술을 배우게 되는 신규 직업 ‘살수’의 배경 이야기와 살수 업데이트 소식을 영어표현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장면이 담겨있다.

인게임에서는 내년 3월 2일까지 육성 이벤트 ‘바린이나르샤’를 진행한다. 700LV까지 성장하는 동안 ‘1+1레벨업’ 혜택을 적용하고, ‘호박 감정’, ‘채굴’, ‘사냥의길 최종보상’ 금전을 2배로 지급,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성장]황금뚝배기(500)’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황금뚝배기를 2배 유지하거나 같은 기수의 바람 동기와 일행을 맺고 사냥을 하면 전표, 경험치 보너스 효과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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