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Beta 서비스가 출시 이후 첫 드롭스 경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열린 첫 드롭스 경매는 유명 아티스트 ‘장콸’의 순수 미술작품 NFT로 진행됐다.​

첫 잉글리시옥션(경매)은 장콸의 ‘Mirage cat 3’로 2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시작가 0.0416 BTC에서 최종가 3.5098 BTC 마감으로 확인했다. 

첫 더치옥션(역경매)으로 진행된 장콸의 ‘You are not alone 1’의 에디션 900개는 168명에게 모두 낙찰되었다. ​

성황리에 마감된 첫 드롭스를 통해, NFT는 가치를 확장해주고 크리에이터에게 더 넓은 무대를 선사하는 기술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는 평이다. ​

‘업비트 NFT Beta’는 거래지원 검토 과정을 통과한 검증된 NFT만 거래되는 큐레이티드마켓이다. 

‘업비트 NFT Beta’는 검증된 NFT를 경매하는 ‘드롭스(Drops)’와, 회원이 소장한 NFT를 회원간 상호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 구성된다. 

‘드롭스’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창작자들이 발행한 NFT가 잉글리시 옥션과 더치 옥션 방식으로 경매된다. 

서비스 시작과 함께 유명 아티스트 ‘장콸’의 순수 미술작품 NFT에 이어 스포츠, 방송, 패션, 게임 일러스트 등 다양한 영역의 NFT를 계속 선보인다. 

‘마켓플레이스’는 ‘드롭스’에서 낙찰 받은 NFT 및 업비트의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통해 수집한 NFT를 거래할 수 있다. 거래 수수료의 일부는 창작자에게 분배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업비트 측은 “890만 업비트 회원들과 창작자를 ‘업비트 NFT Beta’를 통해 연결하고 창조적 잠재력을 디지털로 실현하는 플랫폼이다.  앞으로 더 많은 창작자들이 잠재적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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