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프레임(대표 박종원)이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NFT로 발행한다. 16일 워니프레임은 개발사 버프스튜디오(대표 김도형)와 공동 개발한 ‘언더월드오피스’의 NF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언더월드오피스’는 지난해 11월 출시되어 글로벌 12개국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을 돌파한 게임이다. 주인공 유진이 우연히 유령 세계에 떨어진 후 유령역 사무소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와 함께 11월 말 버프스튜디오의 인기 타이틀 ‘세븐데이즈’ NFT도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데이즈’는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유료 패키지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작으로,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21년 스팀에 PC버전이 출시된 바 있다.
워니프레임은 NFT 출시를 위해 NFT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전문기업 3PM과 협업했으며, 향후 다양한 게임사와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게임 NFT를 출시할 예정이다.
워니프레임 박종원 대표는 “NFT 시장은 국내외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NFT 게임 출시가 향후 인디 게임사들을 위한 새로운 수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