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게임즈 산하 개발사 오로라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신작 ‘천애명월도M’의 지스타 전시관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의 천애명월도M B2C 전시관은 총 40부스로, 관람객이 게임을 직접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존과 무대, 부스 입장 공간으로 구성된다.
행사 개막일인 11월 17일에는 ‘천애명월도M’ 쇼케이스가 ‘지스타TV’를 통해 온라인 방영되며, 18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현장 무대 이벤트와 온라인 중계가 이뤄진다.
먼저, 부스에는 게임 시연존과 사전예약존이 상시 운영되며, 코스튬 플레이어와 함께 기념 촬영을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 특정 시간대 별로 유명 인플루언서와 ‘천애명월도M’ PVP 매치를 실시, 짬타수아, 명예훈장, 오킹, 주보리 등이 무대 행사에 참여해 관람객들과 함께 게임을 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선보이는 ‘Moonlight Fashion Show’,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1:1 논검 PVP 승률 이벤트, 도전! 커스터마이징, 천하제일 천애 퀴즈쇼, 스탬프 미션과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트위치 지스타TV 공식방송을 통해서는 17일 오후 4시부터 작가 시점에서 ‘천애명월도’의 스토리를 들려주는 ‘곽재식이 읽어주는 천애스토리(with 효짱),’ 스트리머 에디니와 짬타수아가 출연하는 ‘천애명월도 커마 고인물 초대석’ 등이 진행된다.
‘천애명월도M’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팬들에게 ‘천애명월도M’의 한글판을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며 “현장 이벤트 외에도 지스타TV 시청자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