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0일 콩 스튜디오(대표 원)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영웅 ‘MK.2’와 ‘악몽 월드 12 마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MK.2’는 그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고 스스로의 주신이 되는 것을 꿈꾸는 안드로이드로 마계에서 경찰국 형사인 오딜의 조수로 일한 시절이 있는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총을 활용한 일반 공격 ‘캐논 모드’와 ‘라이플 모드’를 구사하며, 무기 기술 ‘근접 항공 지원’으로 지원 사격을 해 주변에 피해를 주고 에어본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신규 영웅 추가와 더불어 오는 24일까지 ‘아라벨’, ‘리리스’, ‘베스’가 등장하는 영웅 픽업 이벤트와 전용 장비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규 난이도의 ‘악몽 월드 12 마계’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악몽 월드는 ‘부유성’이 ‘마계’로 전이되기 5년 전에 일어난 희대의 연쇄 미스터리 범죄 사건 스토리를 다룬다.

신규 월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이벤트 균열’, ‘이벤트 미션’ 참가를 통해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악몽 월드 12 마계’의 난이도는 현재 1~3 스테이지가 오픈됐으며 4~6스테이지는 추 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 신규 20시즌 길드 레이드 ‘공포의 서커스’도 18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선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