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 최대 규모인 750억 원대 ‘시리즈A’ 투자 유치
엔픽셀(공동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새한창업투자로부터 1000억 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엔픽셀은 1조 원대 기업가치를 인정 받으며, 국내 게임업계 최단 기간 유니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유니콘 기업’은 창업 10년 이하 비상장 스타트업 중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을 평가 받은 기업을 일컫는다.
엔픽셀은 다수의 국내 유니콘 기업들을 발굴한 ‘새한창업투자’ 및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해 글로벌 투자사 ‘에스펙스(Aspex Management)’ 등을 통해 국내 게임사 최대 규모인 약 7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엔픽셀 배봉건, 정현호 공동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그랑사가’의 안정적 서비스와 글로벌 확장은 물론 ‘크로노 오디세이’ 등 신규 AAA급 게임 개발에도 지속해서 투자해 글로벌 게임사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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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