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주요종속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대표 김인극)가 나스닥 상장 관련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2021년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증권신고서를 수정 제출했다. 7월 20일 미국 SEC에 제출했던 기존 F-1은 SEC의 요청에 따라 2분기 실적을 반영해 다음주 초에 업데이트될 계획이며, 이후 빠른 기간 내에 공모절차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상장 관련 공모가 범위, 공모 물량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시되어 있는 ADS당 공모가 범위는 18~20달러이며, 발행예정 ADS는 5,263,000주 구주매출예정 ADS는 1,053,000주이다. 공모가 범위를 토대로 산정한 예상 시가총액은 892백만 달러에서 991백만 달러이며, 직전일인 8월 12일 기준 환율(1,155원/1달러) 적용 시 1조 302억원에서 1조 1447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자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사안인만큼 상장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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