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미국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함께하는 ‘리프트 투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리프트 투어는 전 세계 ‘포트나이트’ 게이머와 아리아나 그란데 팬들을 위해 한국 시각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에 걸쳐 총 5차례 진행된다. ‘포트나이트’ 사용자라면 누구나 5차례 공연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리프트 투어는 공연 30분 전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본공연에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인기 트랙과 ‘포트나이트’의 게임 요소가 결합된 포트나이트 테마를 경험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는 이번에 개최되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리프트 투어 외에도 그동안 파티로얄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개최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 개최된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콧의 ‘애스트로노미컬’ 이벤트에서는 1,23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총 이벤트 참여 횟수 4,580만 번 이상, 중복 없는 순방문자수 2,77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리프트 투어 공연 전 아이템 상점과 아이콘 시리즈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아이템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5일부터 아리아나 그란데 의상, 피기 스몰즈 등의 장신구가 아이템 상점에 입점한다.
리프트 투어 퀘스트도 진행된다. 9일까지 ‘포트나이트’ 리프트 투어 탭에서 퀘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포옹팀의 우주 로딩 화면, 예술적인 균열 스프레이, 구름 같은 고양이 이모티콘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리프트 투어에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포옹팀 구름둥둥 기념 우산이 제공된다.
포트나이트 크루 회원들은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5일부터 9일까지 접속하는 포트나이트 크루 회원에게는 무지개 구름둥둥 우산, 하늘 위의 스카이 로딩 화면, 리프트 투어 테마 배너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