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창업요? 이제 전직창업농 어렵지 않아요.”
전직창업농을 위한 창업 탐색 과정 교육이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주)한국정책미디어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1년 전직창업농을 위한 창업 특화 교육 과정’은 총 270명 선발, 이론교육(비대면)과 현장실습(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3월 시작해서 오는 10월까지 각 기수당 30명씩 교육을 받게 되는 이번 교육은 앞으로 3년 내 귀농귀촌 계획이 있는 도시 직장인을 비롯해 농업 창업 계획중인 대학생, 청년 창업인, 은퇴자 등이 대상이다.
교육기관 (주)한국정책미디어 이재욱 대리는 "귀농귀촌 희망자와 창업농을 꿈꾸는 예비 농촌 CEO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70% 국비지원으로 자부담은 30%뿐이다. 이번 교육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영농창업과 관련된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킨다. 또한 청년창업 및 영농창업 관련 다양한 정부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창업계획서 작성 능력 등을 집중 교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직창업농을 위한 교육 과정은 ‘귀농의 이해’, ‘정부 지원정책 완벽분석’ 등 귀농귀촌 기초과정부터 ‘농장설계 및 디자인’, ‘내게 맞는 소득원 찾기’, ‘SNS를 활용한 마케팅’, ‘농업법률’, ‘재무분석’ 등 창업농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 돼 있다.
교육을 받고자 원한다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검색해 (주) 한국정책미디어 홈페이지에 접속, 교육신청 메뉴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선택 후 신청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