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S급 신기사 ‘이비’와 A급 신기사 ‘란스’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기사 ‘이비’는 영 속성의 마법 법사로, 142센티미터의 작고 여린 소녀다. 신기는 헬레나의 못이라 불리는 장검으로, 이 신기가 명치를 관통한 탓에 밤에만 활동할 수 있다. 이비의 가정은 흑문 사건에 의해 파괴되었으나 그녀만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기의 힘으로 겨우 살아남았다. 이비는 일반 마법 법사 신기사들과 다르게 일반 공격 및 스킬을 사용해 관통 효과 발동 시 패시브 효과가 누적되고, 패시브 효과 최대 중첩 시 일반 공격을 통해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신기사 ‘란스’는 강 속성의 마법 법사로 록 밴드의 남자 기타리스트다. 고아로 태어난 란스는 타고난 훌륭한 음악적 재능으로 록의 마스터 빈스의 눈에 들어 그의 제자가 되었다. 기타리스트답게 고리 모양의 음파와 강렬한 선율을 연주해 적에게 마법피해를 입힌다.

이비와 란스는 3월 11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25일 업데이트 이전까지 이벤트 특수틈새 ‘어둠과 천체의 예찬’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중 기억틈새, 우정의 끈 및 인연의 끈, 소원틈새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다른 지휘사들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용선 레이스’ 이벤트가 3월 11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다. 용선 레이스는 최대 4명의 지휘사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경주 이벤트로, 방을 만들어 원하는 지휘사를 초대할 수도 있다. 참여시 3명의 신기사를 선택해야 하는데, 레이스 종료 후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기사 각성 20기가 업데이트돼 신기사 아사나, 웨이디, 뮤아의 각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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