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텐션은 개인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프라우드넷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넷텐션은 게임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을 개발한 회사로, 넷텐션의 ‘프라우드넷’은 대규모 온라인 게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사용이 가능한 상용 게임서버엔진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개인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라이선스는 퍼스널 라이선스로, 기간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나 동시접속자 수가 20명으로 제한된다. 그 동안 프라우드넷은 주로 넥슨, 넷마블, NHN 등 국내 중대형 게임 개발사들이 사용하였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개인 게임 개발자들도 프라우드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퍼스널 라이선스는 넷텐션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신청 가능 하다.

넷텐션 배현직 대표이사는 “지난 해 인디 라이선스 오픈 이후 개인 게임 개발자를 위한 퍼스널 라이선스를 준비했었다. 드디어 인디 게임 개발사와 개인 게임 개발자를 모두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로 인해 인디 게임의 다양화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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