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단 기간 1000만 다운로드 돌파, 국민 게임으로 자리 매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WindRunner): 달리기의 시작 for Kakao'가 10일(일), 역대 최단 기간인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게임 역사를 다시 썼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주)조이맥스(대표내정자 김창근)의 링크투모로우(주)(대표 이길형)에서 개발한 '윈드러너 for Kakao'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깜찍한 캐릭터를 움직이며 신나는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달 29일(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 '윈드러너 for Kakao'는 단 이틀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전체 무료 인기 앱 1위’에 오르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1000만 이용자의 선택을 받았다.

매출 부분에 있어서도 출시 이후 양대 앱 마켓 순위 최상위권을 꾸준히 지키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한 웰메이드 게임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 동안 1000만 이용자가 달린 거리를 모두 더하면, 지구를 1386바퀴 돈 수준인 약 55,609,818(오천오백육십만 구천팔백십팔)Km에 이른다는 이색 기록도 남겼다.

위메이드 측은 “'윈드러너 for Kakao'를 즐기는 1000만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현재의 뜨거운 인기를 오래도록 이어가기 위해, 다채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행함으로써 새로운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국민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for Kakao'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25)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편, '윈드러너 for Kakao'는 설 연휴에 실시한 업데이트를 통해, 달리는 재미를 한층 더 해줄 타는 펫 ‘펜리르’와 소환수 5종을 새로이 선보였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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