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방탄’ 에서 성사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 클래스들의 만남

SK Telecom CS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단이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진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최초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다.

T1에 따르면,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 ‘커즈’ 문우찬, ‘칸나’ 김창동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방영되는 ‘달려라 방탄’에서 출연진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만남을 가졌다.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이 두 그룹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뒤 두 팀으로 나뉘어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들로 미니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페이커’ 이상혁은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에 공식 출연하는 첫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실제로 만나서 서로의 분야를 공유하는 건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비록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한국의 문화에 큰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출연하는 ‘달려라 방탄’ 에피소드는 11월 3일과 10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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