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0시 'R2M' 구글플레이 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동시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모바일 MMORPG ‘R2M’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8월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0시, 신작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R2M’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애플 앱스토어에 동시에 출시된다.

웹젠은 오늘 22시부터 게임 앱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또한 캐릭터 사전 신청을 진행한 20개 서버에 4개의 서버를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25일 0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웹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vP와 공성전, 변신 콘텐츠를 담은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R2M’의 주제와 핵심 콘텐츠를 강조했다.

‘R2M’은 원작 ‘R2’의 주요 콘텐츠인 ‘대규모 공성전’, 다양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이용자 간 대결(PvP)’을 비롯해 다양한 외형으로 모습을 바꾸고 추가 능력치를 얻는 ‘변신 시스템’ 등을 모바일로 구현해 ‘R2’의 정통성을 계승했다.

또 클래스(나이트, 아처, 위저드)간 상성관계에 따른 수읽기 싸움을 통해 PvP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웹젠은 캐릭터 외형을 다양하게 꾸미고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120여종이 넘는 변신 콘텐츠, 몬스터 사냥을 통한 아이템 획득과 캐릭터 성장이라는 MMORPG 근본적 재미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R2M’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4개의 대규모 공성전, 12개의 스팟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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