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나’의 추리 로맨스 이야기

비비드스튜디오는 텀블벅을 통해 여성향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썸머코드’의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썸머코드’는 미스터리 추리 장르와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 ‘수사’와 ‘데이트’로 사건의 비밀을 조사하는 동시에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로맨스를 즐길 수 있다.

주인공 ‘나’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사망한 엄마의 노트북이 담긴 택배를 받는다. 이를 통해 엄마의 사고가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의심을 품은 주인공은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게 되고, 교통사고의 진실과 불완전한 기억을 쫓게 된다.

아울러 프로파일러 ‘강해건’, 바이올리니스트 ‘한서원’, 카페 사장 ‘남지후’, 천재 해커 ‘정아민’ 등 개성 넘치는 남자 주인공들과 기억을 잃은 ‘나’의 설레는 데이트를 통해 게임 스토리를 이어가게 된다. 주인공들의 스탠딩 일러스트에 Live 2D 애니메이션 기능을 구현했다.

이번 ‘썸머코드’ 크라우드 펀딩은 금액 1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후원금은 고퀄리티의 게임으로 출시하기 위해 유명 작곡가가 참여하여 만든 OST 앨범 제작, 추가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리워드로 제공할 굿즈 제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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