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어쌔신크리드 유니티’, 한화 120원에 판매해 ‘눈길’

유비소프트의 게임 ‘어쌔신크리드: 유니티’가 스팀에서 한국 돈 120원에 판매돼 눈길을 끈다. 유저들은 “껌값보다 싸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4일 현재 스팀 플랫폼에서는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중 하나인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를 120원에 판매 중이어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별한 할인 관련 표시도 없다.

가격이 지나치게 싸게 책정돼 유비소프트 측의 일시적인 오류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유비소프트는 이번 가격 할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유비소프트가 2014년에 출시한 게임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을 비롯해 베르사유 궁전 등 파리의 주요 건축물들이 게임 내에 잘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프랑스 대혁명 당시의 파리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당시 유비소프트는 이 게임은 한시적으로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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