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카지노 게임 ‘락큰캐시카지노’, 모바일 버전 출시 이후 576% 성장

소셜카지노 게임사 플라이셔(대표 이필주)는 ‘락큰캐시카지노(Rock N’ Cash CASINO)’가 모바일 서비스 출시 이후 2019년 10월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플라이셔에 따르면 ‘락큰캐시카지노’는 모바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2018년 4월에는 월 9만 5천달러(약 1억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2019년 10에는 월 65만 달러(약 7억 6천만원)의 매출을 거둬 약 576%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플라이셔는 페이스북 캔버스 매출 등을 더해 올해 200억 원 매출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기대했다.

플라이셔는 꾸준히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리며 성장해 온 국내 기반의 소셜 카지노 개발사로, 세계 최대 소셜카지노 시장인 북미에서도 인정받으며 성장 중이다. 플라이셔가 서비스하는 ‘락큰캐시카지노’는 페이스북 캔버스 플랫폼 내에서 2018년 2분기부터 안정적으로 전세계 20위권의 매출 순위를 유지한 바 있다. 21일 앱애니에 따르면 ‘락큰캐시카지노’ 모바일 버전은 미국 내 카지노게임 매출 기준 안드로이드 52위, 앱스토어 54위를 기록 중이다.

2014년 창업한 플라이셔는 비슷한 시기 소셜카지노 업계에 뛰어든 국내 회사들 중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 슬로건은 ‘Challenge the Impossible’로, 직원 수는 약 50여명이다. 이필주 대표 및 플라이셔 관계자들은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과에 대해 “유저 관점에서의 앱 서비스 개선과 직원들이 일하는 환경에 대한 투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락큰캐시카지노’는 총 9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슬롯을 보유하고 있으며, 2주마다 신규 슬롯이 업데이트 된다. 소셜 카지노 게임을 즐기는 유저 관점에서, 유저는 기존에 즐기던 게임 내 신규 슬롯이 출시되었을 때 해당 게임으로 복귀할 가장 매력적인 이유가 생긴다. 그리고 이러한 점에 착안, 지속적으로 다양한 슬롯을 즐기고픈 유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플라이셔는 부지런히 신규 슬롯을 시장에 선보이는 중이다.

더불어 실시간 랭킹 시스템 ‘Cash Race’와 잭팟에 당첨된 유저에게 축하 선물(크레딧)을 보낼 수 있는 ‘Broadcast’ 시스템은 유저들 간 격려 및 경쟁 심리를 자극한다. 이는 타 슬롯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재미요소로 꼽힌다.

이필주 대표는 “플라이셔와 함께하는 분들이 회사와 개인의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했다”며 “그러한 환경이 개인으로 하여금 안 되는 이유보다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에 몰입하게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플라이셔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은 직원 인센티브로 지출되고 있으며, 그 밖에도 G2E 등 해외 세미나 참가, 해외 워크숍 등 직원들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라이셔는 향후 페이스북 캔버스 상에서 인스턴트 게임을 출시하고, 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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