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개발 ‘V4’, 애플 매출 2위-다운로드 1위 기록

넥슨의 신작 MMORPG ‘V4’가 첫날 매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다.

넥슨은 7일 자정부터 신작 모바일게임 ‘V4’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애니에 따르면 이날 오후 ‘V4’는 앱스토어 매출 2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매출 1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2위는 릴리스게임즈의 ‘리이즈 오브 킹덤즈’가 차지하고 있다.

‘V4’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는 무료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구글에서의 매출 순위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V4’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 등을 내세운 게임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