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6화 분량까지 구현, 모든 출조지역 업데이트 예정

한빛소프트의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이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시어부M’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IP를 활용한 모바일 낚시예능게임이다. 1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정식 플레이 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정식 론칭 프로모션으로 게임 내 유저 레벨 35를 달성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실제 물고기 회 등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수산물 배송 O2O 업체인 ‘회이팅’과 제휴해 실시한다. 회이팅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등록하고 가격에 맞는 원하는 상품으로 구매 가능하다.

‘도시어부M’은 낚시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여기에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연예인들이 인게임 캐릭터로 등장, 유저들의 낚시를 돕는다.

유저들은 연예인 캐릭터들과 함께 방송에 나온 출조지에서 대표 어종을 잡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송모드’를 비롯해 플레이어 간 실시간 대결모드, 협동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론칭 버전에는 110여종의 물고기와 출조지 50여곳 등 방송 36회까지 분량이 구현됐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출조지와 어종을 확대해 방송 진도와 보조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방송과 게임에서 동시에 같은 출조지를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원작의 주요 콘텐츠인 ‘요리와 먹방’도 게임 내에 구현할 계획이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황금배지, 방송 자막까지 도시어부M에 녹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온국민 낚시예능게임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도시어부M’ 개발사는 퍼플오션으로,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낚시게임 ‘피싱훅’을 만든 곳이다. 이 회사의 이동만 대표는 20년 이상 낚시게임 외길인생을 걸어온 개발자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