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도시어부M’이 올 가을 출시된다.

한빛소프트는 양대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유저들을 대상으로 ‘도시어부M’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이달말 예정이다.

인기 낚시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는 이경규, 장도연 등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들이 펼치는 낚시 대결이 재미요소다. 모바일게임으로 만들어지는 ‘도시어부M’은 직관적인 조작감을 통해 실제 낚시 같은 손맛을 제공하며, 잡은 물고기의 크기를 전 세계 유저들과 비교해 랭킹을 경쟁할 수 있다.

또한 이 게임은 기존 낚시게임과 달리 복잡하고 어려운 조작과 난이도를 탈피, 낚시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고기를 잡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캐쥬얼한 낚시게임으로 구현했다.

‘도시어부M’ 광고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한다. 이경규는 게임 내 메인 캐릭터로도 활약하며, 긴장감 넘치는 낚시 배틀 중간중간 터지는 이경규 특유의 입담이 게임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고정 출연자인 장도연도 광고 영상 및 게임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도시어부M’은 방송에서 공개된 국내외 지역과 어종을 수려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게이머들의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그 동안 여타 낚시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