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PR 실시 및 밋업 주최와 관련해 협력 예정

더 샌드박스 게임(The Sandbox, CEO Arthur Madrid)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그리고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회장 황성익)은 지난 8월 24일 상호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 게임은 블록체인 기반의 유저 생성 콘텐츠(UGC) 게임으로, 2012년 2D 픽셀게임을 출시, 지난 8년간 약 4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매달 백만명이 넘은 유저가 접속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3D 복셀버전의 게임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2019년 가장 기대되는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정됬다.

이 협약을 통해 더 샌드박스 게임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상호 PR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밋업 주최 및 샌드박스의 복셀 아트 및 게임 메이커에 대한 홍보 진행 및 기타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 게임 COO인 세바스챤 보르제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및 한국블록체인콘텐츠 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를 통해 한국 게임 개발자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더 샌드박스 게임에서 진행 중인 “게임 메이커 펀드”를 소개했다. 게임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게임 개발자에게 채택될 시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및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황성익 회장은 소감을 통해 “더 샌드박스 게임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이 업무협약이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샌드박스의 ‘게임 메이커 펀드’ 같은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계속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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