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산업 발전 위한 시너지 효과 기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회장 황성익)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은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대표 김우석)과 한국 블록체인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쿼크체인은 대표적인 스테이트 샤딩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 4월 메인넷을 출시했다. 게임업계에서 블록체인 적용에 가장 어려운 과제로 여겼던 확장성 문제를 55000 TPS 이상을 이미 달성함으로써 해결한 거의 유일한 플랫폼이다. 최근 월드블록체인포럼에서 가장 혁신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쿼크체인이 블록체인 대표 플랫폼으로 국내 최초 카지노복합리조트 컨퍼런스 ‘CIRS ASIA(Casino Integrated Resort Show Asia)’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털 게이밍 솔루션을 발표 하며, 자체 메인넷으로 게임에 필수적인 빠른 TPS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스테이블 코인, 월렛 그리고 DApp(댑) 개발 및 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콘텐츠 및 게임 업계의 블록체인 적용에 앞장서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력 내용은 기술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교류 또한 포함 된다.

쿼크체인의 김우석 한국 대표는 “쿼크체인이 게임업계에서 필요한 속도 문제와 유연성 등을 갖춘 유일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만큼 블록체인 기반 게임/콘텐츠 생태계 형성과 관련 기술에 있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블록체인의 기술이 가장 필요한 업계 중 하나가 게임 산업인 만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및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맺는 이번 협약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성익 회장은 “쿼크체인의 우수한 기술력은 대한민국 블록체인 게임산업의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쿼크체인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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