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부터 2주간 오픈베타테스트 진행

네오위즈 라운드8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콘솔용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가 올해 11월에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블레스 언리쉬드’의 유통을 맡은 반다이 남코 아메리카는 올해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블레스 언리쉬드’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베타테스트에서는 게임의 전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테스트가 끝난 후 정식 서비스로 이어진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올해 4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Xbox One(엑스박스원) 유저들을 상대로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실시한 바 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박성준 PD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BT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테스트 기간 중 받은 피드백과 데이터는 블레스 언리쉬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공개베타테스트를 통해 개선 사항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엑스박스원에 기간 독점으로 출시되는 부분유료화(free-to-play) 방식의 판타지 MMORPG다. 네오위즈의 PC MMORPG ‘블레스’의 후속작으로, 언리얼엔진4로 만들어낸 고품질 그래픽이 특징이다. 마법사, 광전사 등 5개 직업을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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