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 게임 ‘고검기담’ 원작 영화화…‘다이하드2’ 레니 할린 감독 연출

중국의 인기 게임 ‘고검기담: 영야초함응벽천’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감독 레니 할린)’이 1월 30일 국내에 개봉한다.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무협이 펼쳐지는 박매장에서 만난 3명이 인간계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희망, 소명신검을 두고 마계와 펼치는 전투를 다룬 판타지 액션 영화. ‘다이하드2’의 레니 할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모았다. 주연으로는 ‘색, 계’로 잘 알려진 중화권 스타 왕리홍, f(x)로 한국 관객에게 친숙한 빅토리아가 출연한다.

극중 왕리홍이 연기한 ‘악무이’는 자기애가 넘치지만 남을 도울 줄 아는 착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다. 빅토리아가 연기한 ‘문인우’는 무뚝뚝하지만 뛰어난 실력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입사 측은 “원작 게임을 뛰어넘는 CG과 탄탄한 스토리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훔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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