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엑스박스(Xbox) 버전의 북미·유럽 사전 주문(Pre-order)을 1월 7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지난 11월 진행한 오픈베타 테스트에서 7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단숨에 사전 예약자의 90%인 19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엑스박스 버전의 ‘검은사막’은 4K 화질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조작감이 살아있는 게임플레이, 그리고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기팅 전투, 풍부한 색감을 가진 광대한 오픈필드로 진정한 MMORPG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버전의 정식 출시일은 1월 7일 사전 주문 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8월 ‘검은사막’ 리마스터를 진행하는 등 원작 IP에 재투자하며 시장과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진출의 첫발을 뗀 검은사막 모바일과 검은사막 콘솔버전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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