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하반기 기대작, 10월 25일 정식 출시 예정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4일 엔드림과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사전 예약 이벤트에 20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10월 2일부터 시작한 카카오톡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6일 만에 100만명을 모았고, 3주가 지난 23일에는 200만명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10월 2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지난 20년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 온 ‘창세기전’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전략 RPG다. 원작의 스토리를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8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비공정’, ‘마장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드 간 치열한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특히,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을 총괄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우수한 개발 및 기획력으로 전략과 RPG 두 장르를 결합, 핵심 재미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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