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투사-신서버 라스타바드-월드 던전 라스타바드’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28일 두 번째 에피소드 ‘라스타바드(THE LASTAVARD)’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리니지M’ 이용자들은 28일부터 신규 클래스 ‘투사’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로, 원작 PC ‘리니지’에는 없었던 ‘리니지M’만의 근거리 공격 특화 클래스다. 특히 ▲드래곤 리플랙팅(적의 공격 대미지를 축적하여 반사) ▲드래곤 스턴(약점 노출 단계에 따라 적중 확률 상승) ▲카운터 어썰트(물리 대미지 방어) 등 투사만의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 신서버 ‘라스타바드’를 28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 ‘라스타바드’ 이용자에게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라스타바드’에 최초로 접소하는 캐릭터에게는 ▲드래곤의 다이아 몬드(이벤트) 100개 ▲축복 받은 변신/마법인형 카드 상자를 지급한다. 또 ‘라스타바드’ 이용자는 70레벨까지 몬스터 등을 사냥할 때 추가 경험치 500%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월드던전 라스타바드’도 공개했다.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10개 서버)의 이용자가 한데 모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통합 던전이다. 라스타바드 던전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에피소드 라스타바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1일까지 ‘경험치 합산 이벤트’와 ‘암흑룡의 성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를 통해 2개 캐릭터의 경험치를 1개 캐릭터로 합할 수 있다. 70레벨 이상 이용자는 1인용 인스턴스 던전인 ‘암흑룡의 성소’에 입장할 수 있으며, 던전 공략을 완료하면 ‘영웅 무기 상자’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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