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대전액션 VR게임 ‘라이즈 오브 더 폴른’ e스포츠로 매일 무대 올라

[2018 차이나조이] ‘라이즈 오브 더 폴른' 공개하는 VR게임 개발사인 픽셀핌스

VR게임 개발사인 (주)픽셀핌스가 2018 차이나조이(8월 3~6일)에서 1대1 대전액션 VR게임 ‘라이즈 오브 더 폴른(Rise of the Fallen)’의 VR e스포츠를 선보인다.

‘라이즈오프 더 폴른’은 차이나조이 기간 매일 정해진 시간 동안 피코(PICO) 부스의 메인무대에서 e스포츠로 이벤트를 장식한다.

게임은 차이나조이 개막 전부터 중국 유저를 만난다. 7월 31일 베이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리는 피코의 신제품 발표회에 게임사로는 거의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행사장에서 미디어 대상으로 공개된다.

이어 8월 3~6일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에서는 피코가 ‘라이즈오프 더 폴른’ 별도 부스를 제공해 유저를 만나볼 기회를 가진 것.

픽셀핌스(PIXELPIMPS)의 ‘라이즈오프 더 폴른’은 지난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한 VRAR창조오디션에서 킬러콘텐츠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자체 컨트롤러를 이용해 가볍게 치고 베는 느낌을 구현했다. 왼쪽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허리 방향, 머리 위 등 다양한 방향에서 상대가 치고 오고 이를 막으면서 반격을 가하는 격투 게임이다.

이 게임은 그 동안 해외 게임전시회 및 VR행사에서 게이머 대상 필드 테스트를 하면서 게임성을 검증했다. 출시 버전부터 기어 VR, 데이드림, 오큘러스 고, 샤오미 스탠드얼론, 피코 등 4종의 HMD를 동시에 지원한다. 현재 PS VR의 R&D도 진행중이다.

이처럼 ‘라이즈오프 더 폴른’은 어떤 VR HMD에서도 원활히 구동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메이저 VR기기 및 플랫폼사들과 소통을 해왔다.

이대원 픽셀핌스 대표는 “차이나조이에서 최초로 VR e스포츠 행사를 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쁜다. 게임의 개발 과정과 게임성을 주목한 중국계 미국 VR기기 제작사인 피코가 차이나조이로 초청해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초기부터 ‘VR환경에 만들자’는 것이 모토였다. 모든 기기에서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플랫폼 간에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 플레이도 가능하다. 차이나조이 부스에서 1대1 대전액션 VR e스포츠로 소개되어 제대로 평가를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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