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뮤직비디오 공개…모바일게임 ‘이카루스M’ 공동 프로젝트

걸그룹 마마무(솔라, 화사, 휘인, 문별)와 위메이드 ‘이카루스M’이 공동 프로젝트로 제작한 신곡 ‘하늘하늘(청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3일 위메이드서비스는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마마무의 신곡 ‘하늘하늘’ 뮤직비디오를 단독 공개했다. 마마무 소속사 역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 공개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신곡 ‘하늘하늘’은 마마무와 위메이드가 펼치는 공동 프로젝트로, ‘이카루스M’을 모티브로 한 신규 음원이다. 하늘, 펠로우, 동행으로 대표되는 ‘이카루스M’의 분위기를 마마무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노래 가사에는 ‘이카루스M’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펠로우’가 등장하며, 마마무 멤버들이 하늘을 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곡은 마마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에 정식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마마무는 16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레드 문’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 3월 발표한 ‘옐로우 플라워’ 이후 4개월 만에 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타이틀곡 ‘너나 해’를 비롯해 ‘여름밤의 꿈’ ‘장마’ ‘하늘하늘’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위메이드서비스 송모헌 대표는 마마무와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단순한 게임광고로서 연예인의 이미지를 소모하는 것보다, 아티스트로서 그들이 잘하는 노래를 통해 ‘이카루스M’의 감성을 전달하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카루스M’ 공식 카페에서는 7월 24일까지 티저 뮤직비디오 감상평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마마무 신규 앨범 사인CD’ 및 ‘마마무 친필 사인 화보집’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현재 ‘이카루스M’ 공식카페 이용자 수는 5만4천명을 돌파했다.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은 7월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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