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 새 이름, 환상적이고 웅장한 대규모 공중전투 구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정통 하드코어 판타지 MMORPG '이카루스(ICARUS)'가 22일(월), BI(Brand Identity)를 공개하며 게임 시장 정상 정복을 위해 힘찬 기지개를 켰다.

그 동안 '네드(NED)'로 알려져 온 '이카루스'는 마침내 대한민국 게임 사(史)에 올릴 서비스 명을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공개함으로써 뜨거운 데뷔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새 이름 '이카루스'는 그 어떤 게임보다 높이 날아올라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 받겠다는 도전과 열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오직 '이카루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중 전투의 특별함을 담았으며, BI 역시 이를 내포한 힘찬 날개를 형상화했다.

▲ 위메이드 야심작 '이카루스'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수년간 담금질을 거듭해온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스타일로 사실감 있게 표현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용맹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가 매력적이며 특히, 각종 비행 펠로우(몬스터)에 탑승해 펼치는 대규모 ‘공중 전투 시스템’은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는 불가능했던 웅장한 경험을 선물한다.

위메이드 '이카루스' 개발실 오호은 실장은 "오랜 준비를 마무리 하고 실전으로 향하는 '이카루스'의 첫 무대는 오는 11월 8일 개막하는 지스타2012가 될 것이다"며, "부산 벡스코를 뜨겁게 달굴 수 많은 관람객들 앞에서 2013년 최고 기대작으로 당당히 인정 받겠다"고 전했다.

'이카루스'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현재 오픈 준비 중에 있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위메이드의 지스타 2012 특별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 2012의 공식 후원 업체로 선정된 위메이드는 자회사 조이맥스와 함께 총 12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마련하고 풍성한 라인업의 PC 및 모바일 게임을 선보임으로써 수준 높은 개발력을 널리 자랑하겠다는 각오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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