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유저-개발자 골고루 혜택...블록체인기반 게임사회 생태계 비전 제시

한빛소프트 홍콩법인(대표 김유라)이 자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브릴라이트’ 플랫폼을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브릴라이트 단독설명회’를 마쳤다. 

설명회는 지난 5월 9일 오후 블록체인 사업 파트너인 미탭스플러스(대표 김승연)와 함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잼투고에서 열렸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브릴라이트 플랫폼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게임, IT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30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참석해 만석을 이뤘다. 참석자는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20~30대뿐 아니라 40~50대 이상 연령층도 다수 참석하는 등 고른 연령층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임지순 업사이드 CSO의 ‘블록체인과 게임산업’ ▲최진 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 연구소 소장의 ‘브릴라이트 플랫폼 아키텍쳐 소개’ ▲김옥석 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 연구소 개발실장의 ‘브릴라이트 합의 프로토콜 소개’ ▲김유라 한빛소프트 홍콩법인 대표의 ‘브릴라이트가 만드는 미래’로 이어졌다.

참석한 투자자들은 게임사-유저-개발자 등 모든 참여자들과 파트너들이 혜택을 공유하는 글로벌 초연결 게임사회 생태계 구축이라는 브릴라이트의 비전에 귀를 기울렸다. 

브릴라이트 플랫폼에 참여하는 게임들에 접속만해도 유저들은 브릴라이트 코인(BRC)를 적립할 수 있다는 점, 모든 파트너들이 혜택을 누리는 구조라는 점에 호응을 보였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홍콩법인 대표는 “고객과 파트너들의 이익에 중심을 두고 일하면 결국 새 시장 진출, 시장 확대라는 더 큰 기회를 얻고 이는 결국 우리에게도 긍정적인 결과를 줄 것”이라며 “브릴라이트 플랫폼도 수많은 파트너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한빛소프트 창업자 김영만 전 회장, 미탭스플러스 김승연 대표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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