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5월 2일, 9일까지 접수...엔씨 오프라인 상담-온라인 채용설명회

4월말부터 게임사들이 하계 인턴 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리니지’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형 게임을 만든, 한국을 대표하는 엔씨소프트와 글로벌 게임 ‘테라’와 지난해 최대 히트작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블루홀은 24일부터 하계 인턴 공개 모집에 돌입했다. 

■ 엔씨소프트, AI 리서치- HRM 등 13개 부문 원서 접수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게임개발, 게임사업, AI 리서치, HRM 등 13개 부문 모집의 2018년 하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인턴사원 지원자들은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엔씨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게임개발 ▲게임개발 PM ▲게임기획 ▲게임사업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및 프로그래밍 ▲시스템 엔지니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웹 어플리케이션 ▲3D 배경 아트 ▲보안 관리 ▲AI 리서치 ▲HRM(Human Resources Management) 등 총 13개 부문이다.

채용은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TEST(인적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 전형 결과는 5월 17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마지막 주에 발표한다.

엔씨는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채용 상담카페’는 4월 26일(설빙 신촌점)과 5월 3일(설빙 강남역 2호점) 열린다. 현장을 찾은 지원자들은 채용 담당자와 모집 분야별 선배들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4월 27일(오후 5시)과 5월 8일(오전 9시 30분) 두차례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4월 27일 엔씨소프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 방송을 실시간(Live)으로 시청할 수 있다. 양일 모두 댓글을 통해 질의 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구현범 CHRO(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최고인사책임자)는 “엔씨소프트와 함께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만들어 갈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 블루홀 연합, 글로벌 게임 ‘테라’, ‘배틀그라운드’를 이을 인재 모집

블루홀(대표 김효섭)은 글로벌 게임 ‘테라’, ‘배틀그라운드’를 이을 블루홀 연합의 인재를 모집한다. 2018년 하계 인턴사원을 24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희망자는 4월 24일(화)부터 5월 2일(수)까지 블루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다. 블루홀을 비롯한 연합 내 펍지주식회사, 블루홀피닉스,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게임 개발,  기술, 데이터 개발, 사업 및 서비스, 경영 일반 분야에서 수십 명 규모의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지원자의 나이, 전공,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게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무 체험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발 과정은 지원서 접수,  서류 심사,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실무 테스트가 추가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 중순에 개별 통보되며 6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8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 중 우수 활동 인원에 대해서는 향후 정규 채용의 기회가 열려 있다.

블루홀은 지노게임즈(현 펍지주식회사), 피닉스게임즈(현 블루홀피닉스), 스콜(현 블루홀스콜) 인수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볼링킹’,  ‘아처리킹’, ‘테라M’과 같은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였다. 최근에는 레드사하라 인수를 통해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지닌 인재를 확충하며 연합을 확대한 바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