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스트라이크, 6개국 앱스토어 소프트런칭에 정식 출시 예정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4월 중 모바일 게임 ‘피싱스트라이크’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정조준 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모바일 낚시 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스웨덴, 터키, 덴마크 등 6개국에 소프트런칭 했다. 소프트런칭 버전은 정식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기존 낚시 게임과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해 낚을 수 있고, 30여 개의 앵글러가 고유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물고기와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했고, 수집한 물고기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 넣어두고 감상할 수 있다.

6개국에 소프트런칭을 시작한 ‘피싱스트라이크’는 캐나다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4위(게볼루션 기준)까지 올랐다. 또 싱가포르 15위, 말레이시아 46위, 스웨덴 79위, 터키 288위 등을 기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피싱스트라이크는 지난 22일부터 6개국 앱스토어에 소프트런칭을 시작했다. 4월 중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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